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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인들의 기쁜 소식! 권오성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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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urchsudo.onmam.com/bbs/bbsView/7/752069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궂은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 일은 서로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되고, 슬픈 일은 서로 나누면 슬픔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알고 있는 우리 교인들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뒤늦게나마 서로 축하하면서 기쁨을 서로 두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먼저 다음 주일 주보에 소식이 나오겠습니다만 박혜민양이 이 달 20일(토)에 결혼합니다. 복받은 신랑이 누구일까요? 그리고 최진수교우가 이 달 중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하구요.

또 주혜영집사가 이 달 말에 특수교육학 박사가 됩니다. 주혜영박사- 공부하느라고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전중열, 방민자집사의 아들 재흥군이 입학시험보다 어렵다고 하는 3학년 편입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제 고려대생입니다.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시원한 소식입니다.

나이 설흔이 넘어 대학 신입생이 된 늦깎이 김재환교우가 올 A 성적을 얻었다네요. 또 김화정교우가 예쁜 딸을 낳았다는 소식은 다 알지만 유은희교우가 둘째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을 잘 모르시지요?

우리의 호프 강혜규박사가 7월부터 대통령 자문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고, 주선희교우가 생태기행을 책임지는 ‘Eco travel’(www.ecotravel.co.kr)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조은선집사가 지금 하는 게임 사업의 2호점을 확장하였습니다.

주보에 실리지 않은 7월과 8월 소식들입니다. 또, 또 많이 있습니다만 이런 기쁜 소식들을 들으면서 제 마음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기쁘고 신나는 일만 있으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슬프고 마음 아프고 속상한 일, 너무 힘들고 부끄럽고 절망스러운 일을 겪는 분들도 우리 안에 동시에 있습니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다 겪게 되는 흠결이겠지요.

한 편으로 우리 안의 기쁜 일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이 어려움을 겪는 일들을 놓고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모든 일을 연합해서 선을 이루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겪고 있는 이 어려움도 기쁨으로 바꿔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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