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제목 찾아 쓰기 | 권오성 | 2005-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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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세상에 감사할 일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서 결초보은(結草報恩)을 해야 되겠다고 결심했다가도 시간이 좀 흐르면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은 나병 환자 10명 중에 한 사람만 돌아와서 감사했던 것이겠지요(눅 17:16) 예수님은 우리가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기를 원해서 굳이 감사를 표현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물어 보기까지 하셨습니다(눅 17:17) 우리도 훈련을 통해서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을 새로 들여서 감사 기억상실을 고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수첩을 만들어서 매일 적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 감사하는 습관을 위해서 오늘 이 목회통신에 지난 1년 동안 감사했던 일 세 가지를 적는 난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적어 보지요. 단 막연한 제목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제목을 적어야 합니다. 저 같으면 혁진 제대와 복학, 혁재 전공 결정, 또 전국목회자협의회 의장으로 일하게 된 일 등을 적겠습니다. 같이 써보시지요. 감사제목 1. 2. 3. 여러분이 각각 적은 이 감사 제목으로 하나님의 복이 더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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